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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리뷰

아이패드를 사면서 쓰게 된 돈

by 간단하지 2022. 5. 13.

아이패드비용



아이패드에 내가 쓴 돈

아이패드를 한달이 지난 지금, 과연 나는 아이패드로 얼마를 쓰게 되었나 알아보기로 했다. 기본적인 비용만 지출했다고 생각했는데 과연 얼마를 썼을까?

우선 아이패드 구입비용이다. 나는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 128기가 와이파이제품을 구매했다. 그리고 애플펜슬 2세대도 같이 구매했다. 애플공식스토어에서 학생할인을 받아서 구매해서 조금 저렴하게 샀다. 아이패드와 펜슬 총 구입비용은 1,091,000원이다. 프로 3세대는 나온 지가 좀 오래돼서 그냥 인터넷에서 구매해도 할인된 제품이 꽤 있다고 하고 중고도 괜찮은 가격이라고 알아봤었는데, 나는 이거저거 알아보는 시간과 스트레스가 싫어서 공식홈에서 구매했다.

  •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 128기가 와이파이 : 939,000원
  • 애플펜슬 2세대 15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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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쓴 비용은 악세서리 비용이다. 아이패드를 구매하기 전에, 유튜브로 언박싱영상을 많이 봤었는데 다들 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을 구매하길래 아이패드 도착 전날에 케이스와 필름을 쿠팡에서 구매했다. 케이스는 많이 고민했는데, 각도조절하는 거랑 화면 보호도 되면서 가벼운거로 찾고 색은 안질리는 무난한 것으로 골랐다. 이걸로 1년은 쓸거다. 그리고 필름은 종류가 다양한데 뭐가 좋은지 몰라 고민했는데, 괜히 사각사각한 종이필름에 끌려서 종이필름 종류로 알아봤고 그 중에서 패키지가 귀엽고 굿노트 서식 주는 낼나로 골랐다. 근데 사용해보니 굿노트양식은 인터넷에 많아서 딱히 이게 아니어도 될거같다. 그리고 2개가 들어있는데 1개로 오래쓸거같아서 이거 다 쓰고나서는 다른거를 써보지 않을까싶다. 근데 2개가 있다는 건 붙이는 거 실패할때 마음의 위안이 된다. ㅋㅋㅋㅋ 다음에 구매할 필름은 빛반사 방지되고, 지문방지되는 필름이면 될거 같다. 케이스는 굉장히 무난한 편이다. 침대에 누워서 화면 고정하기가 어렵다는 게 불만이긴 하지만… 애플펜슬도 잘 보관되고, 아직까지 잘 쓰고있다. 한달밖에 안됐지만… 악세사리 총 구입비용은 39,940원. 애플펜슬에 케이스 끼우는 분들도 계셨는데 그러기에는 나는 그냥 끄적이는 정도인 편이라 애플펜슬에 더 돈쓰기는 아깝다…

 

  • 케이안 아이코어 스마트커버 애플펜슬 수납 아이패드 케이스 라이트그레이 : 15,800원
  • 낼나 종이질감 액정보호필름 2p 세트 : 24,14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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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비용은 애플케어플러스! 사실 처음에는 생각도 없었던 항목이다. 유튜브 언박싱방송 보다가 아이패드 관련 영상들 보게됐다가 알게된 애플케어플러스… 아이패드 보험 드는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이걸 가입하면 2년간 보험이 된다. 1년에 2번까지만 이용가능 하고, 아이패드는 5만원만 내면 AS를 받을 수 있고, 악세사리도 같이 가입이 돼서 그건 3만원에 수리가능하다. 2번에 한해서… 분실은 안되고 고장수리만 된다고 한다. 구입할때 같이 구매해도 되지만, 가입일로부터 2년간이라서 보통 다들 구매후 가입한다. 구매 후 2달까지는 가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나는 넉넉잡아 1달 뒤에 가입했다. 괜히 아슬아슬하게 가입하면 까먹어서 기간을 놓치기 마련이니까. 여튼 이 비용은 149,000원이다. 아이패드 프로가 이 가격이고, 제품별로 가격은 다르다.

 

  • 아이패드 프로 애플케어플러스 가입 비용(+애플펜슬 포함) 14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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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안 아이코어 스마트커버 애플펜슬 수납 아이패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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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아이패드를 구매했다면!! 그리고 애플펜슬을 구매했다면! 다들 추천하는 어플을 구입한 비용이다. 진짜 아이패드 구매하면 다들 굿노트를 추천하더라. 그래서 무료로 써봤는데 마음이 들어서 구입했다. 노트를 3개인가 4개까지는 무료로 쓸 수 있는데 쓰다보면 3개나 4개 제한은 너무 모자라서 그냥 구입하게 되었다. 아이패드에서 제일 많이 쓰는 어플이라 잘 구매한거 같다. 다음은 애플펜슬을 구매했다면 프로크리에이트 정도는 구매해줘야한다고 한다. 포토샵같은 느낌의 어플인데 포토샵보다 더 직관적이고 쉬워보이지만 익숙하지는 않아서 아직 적응 중이다. 이용하는 사람이 참 많아서 유튜브나 관련 책이 많으니 배우는데 어려울건 없어보이지만 배우는건 언제나 좀 귀찮다..ㅋㅋㅋㅋㅋ 여튼 아직 잘쓰고있으니 만족하는 어플이다. 가격이 있는 어플이라 뽕뽑을때까지 열심히 써야한다. 어플치고 가격이 있는거지 어도비생각하면 저렴한 편이다.

 

  • 굿노트 어플 : 9,900원
  • 프로크리에이트 어플 : 12,000원

 

아직 구입하고 1달만 지났는데 총 비용이 1,301,840원이 들었다… 109만원만 들어갈 줄 알았는데, 너무 많이 쓴거 같다… 진짜 기본적인 것만 구매했는데도 이정도인데, 생각없이 사들이다보면 돈이 더 많이 나가겠죠..ㅜㅠ 이제부터 더 나갈 비용은 없는데 1년간은 돈이 더 안들어갔으면 좋겠다 ㅋㅋㅋㅋ

다들 아이패드값만 생각하지 마시고, 부가적으로 이정도는 더 들어가는구나 하고 생각해주세요. 애플케어플러스는 선택이니 빠질 수 있는 비용이고, 케이스나 필름도 선택지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 됩니다. 케이스 여러개 구매하는 분도 있고, 케이스에 파우치도 구매하는 분도 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매직키보드 구매하시면 한 40만원은 더 듭니다… 그건 진짜 가격이 쎄서 못사겠더라구요.ㅜㅠ 언젠가 키보드가 필요하면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매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스펙 높은 걸 좋아해서 프로를 샀지만 사고보니 에어를 구매했어도 충분했을거 같아요. 하지만 샀다면 프로 살걸 하고 생각했겠죠? ㅋㅋㅋㅋ 아직까지 만족스런 아이패드 후기 겸 비용정리 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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